2025 소상공인 리브랜딩 지원 사업


로컬 브랜드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Background


본 사업은 행궁동 상권 내 소상공인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별 점포가 가진 고유한 정체성과 잠재력을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리브랜딩 지원 프로젝트다. 

단순한 디자인 개선이나 로고 교체가 아니라, 브랜드의 방향성과 고객 경험 구조를 

함께 재설계하여 실제 방문과 체류,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브랜드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궁동은 관광과 로컬 소비가 함께 형성된 지역이지만, 

많은 점포들이 브랜드 메시지의 불명확성, 타깃 설정의 한계, 디지털 노출 부족, 

공간 경험의 일관성 부족 등으로 인해 성장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브랜드 전략부터 BI, 공간 적용, 콘텐츠, 

디지털 유입 구조까지 통합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Program Design


리브랜딩은 참여 점포별 맞춤형 구조로 진행되었으며, 

공통적으로 진단–전략–표현–적용–유입 구조로 운영되었다. 

먼저 대표 및 운영진 인터뷰, 시장 및 고객 분석을 통해 

각 브랜드의 현재 위치와 성장 제약 요인을 진단했다.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 포지셔닝, 핵심 메시지, 타깃 고객, 세계관과 스토리라인을 재정의했다.


이후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시스템을 개발하고, 

로고·컬러·서체·그래픽 요소를 포함한 브랜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브랜드 표현이 실제 운영 현장에서 일관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간판, 사인, 인쇄물, 공간 연출, 메뉴 및 홍보물 적용 가이드까지 함께 설계했다.


또한 오프라인 경험에 그치지 않도록 디지털 유입 구조도 함께 구축했다. 

다국어 페이지, 검색 최적화(SEO), SNS 및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플랫폼 등록 등 외부 유입 경로를 실제 방문과 예약, 구매로 연결하는 구조를 포함해 지원했다.


What We Do


공존공간은 본 리브랜딩 사업의 전체 기획과 실행을 총괄했다. 

참여 점포 선정 이후 브랜드 진단 인터뷰와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브랜드 전략 수립과 포지셔닝 설계를 진행했다. 

각 점포의 성격과 목표에 맞춘 브랜드 콘셉트와 스토리 구조를 정리하고, 

이를 시각 체계로 변환하는 BI 개발을 수행했다.


브랜드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향후 점포가 자율적으로 

브랜드 자산을 유지·확장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문서화했다. 

동시에 공간 적용 가이드와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채널 연동, 

외국인 및 관광객 대상 노출 콘텐츠까지 포함해 

브랜드가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도록 실행 단계를 함께 구축했다.


참여 브랜드별로는 로컬 유산과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 

친환경 가치 소비를 놀이형 세계관으로 재구성한 사례, 

야간 체류형 콘텐츠로 운영 구조를 확장한 사례 등 

서로 다른 문제를 서로 다른 전략으로 해결하는 리브랜딩 모델을 적용했다.


Re-Branding


본 사업에는 서로 다른 업종과 운영 구조를 가진 세 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각 점포의 상황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리브랜딩이 진행되었다. 


대봉통닭은 오랜 운영 역사와 지역 기반 스토리를 브랜드 자산으로 재정의하고, 

로컬 유산과 환대 경험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메시지 체계를 구축했다. 


지구인의 놀이터는 친환경 가치소비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놀이처럼 경험하는 세계관’으로 브랜드를 재설계하고, 

캐릭터와 그래픽 시스템을 포함한 BI 체계를 구축했다. 


파닥파닥클럽은 주말 중심 공연장에서 벗어나 

평일 체류형 콘텐츠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타깃 고객과 상품 구조를 재설계하고, 

다국어 웹과 예약·검색 기반 유입 구조를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 브랜드는 외형 개선을 넘어 

운영 전략과 고객 경험 구조까지 함께 재정렬하는 변화를 만들었다.


Conclusion


본 사업은 세 개 점포의 외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왜 존재하는지, 누구를 위해 운영되는지, 

어떤 경험을 제공하는지를 구조적으로 재정의한 프로젝트였다. 

이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의 선명도, 고객 인지성, 현장 경험의 일관성이 함께 강화되었다.


특히 로컬 상권에서 리브랜딩이 단순 홍보가 아니라 체류 시간과 방문 이유를 

설계하는 전략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기 다른 업종과 운영 구조를 가진 점포에 맞춤형 리브랜딩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향후 로컬 소상공인 브랜드 고도화 사업의 실행 모델로 확장 가능한 사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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