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행궁동 골목 야시장 축제

행페부림

* 행스터 : 행궁동 + 힙스터의 합성어로 행궁동의 크래프트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사람.

* 부리미 : 행스터들의 문화적인 가치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이들.

* 행페 : 행스터즈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동사인 '부리다'와 함께 사용해 '행페부림'으로 응용.

HAMGSTER'S FESTIVAL!

2022년 9월 23~24일 양일간 차 없는 거리에서 골목골목 형성된 야시장을 누비고 싶은 행스터들은 행궁동 골목에서 '행스터즈 페스티벌'을 열어 '행페'를 부렸습니다.

소비문화가 생산문화를 뛰어넘은 행궁동은 소음, 쓰레기, 주차난 같은 오버투어리즘 문제들이 생겨났습니다. 공존공간은 우리 동네인 행궁동 골목에서 '동네 축제'를 열어 '골목 문화'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여러 브랜드가 모여 자체적으로 연 축제이며, 같은 뜻을 가진 이들이 함께 우리만의 시너지를 내고 골목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골목 문화'를 통해 행궁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일터를 가꾸고 있는 상인들, 놀터를 찾은 방문객들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동네가 되기를 바랍니다.

골목에 비해 넘치는 차량 수
담배꽁초와 쓰레기

'행페부림' 페스티벌 매력포인트

공존공간은 지역 곳곳의 양조장과 협업해 우리술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각 브랜드 주류의 배너를 제작하고 비치해 브랜드, 신제품, 시그니처 제품 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고 시음 이벤트를 진행해 협업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습니다. 팔딱산만의 행페부림 시그니처 칵테일 '깃' 레시피를 개발해 골목골목 테이블을 두어 구매한 우리술을 가을이 찾아온 행궁동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2022년 9월 23~24일 양일간 차 없는 거리에서 골목골목 형성된 야시장을 누비고 싶은 행스터들은 행궁동 골목에서 '행스터즈 페스티벌'을 열어 '행페'를 부렸습니다.

지역 곳곳 양조장과의 협업

지역 곳곳의 양조장과 협업해 우리술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각 브랜드 주류의 배너를 제작하고 비치해 브랜드, 신제품, 시그니처 제품 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고 시음 이벤트를 진행해 협업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습니다.


팔딱산 X 술담화 콜라보 칵테일 <깃>

팔딱산만의 행페부림 시그니처 칵테일 '깃'을 선보였습니다. '깃' 칵테일은 칵테일의 기주로 쓰이는 술담화의 #바텐더의막걸리 의 런칭을 기념하며 '깃발을 흔든다'는 첫 번째 의미와, 수원 화성을 둘러싸고 있는 깃발들의 4가지 색이라는 두 번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소상공인, 주민이 함께하는 동네축제

이번 행페부림은 행궁동 소상공인들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데에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오버투어리즘으로 문제들이 연이어 생겨나는 동네에 이번 행페부림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골목 문화를 만드는 시도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hanks to


- 함께한 행궁동 브랜드

OPQR, 촌놈, OMN, 노체부어, 키핏


- 함께한 양조장 브랜드

술담화, 댄싱사이더, 노금주가, 독브루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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